개요
오늘은 자청님의 책 역행자에 소개된 '플랫폼 밸런스 마케팅 이론'을 접목하여 구글/네이버 스마트 플레이스, 유튜브, 블로그의 상위 노출 공식을 소개합니다. 자청님은 플랫폼 밸런스 이론으로 10일 안에 네이버 스마트 플레이스 (=네이버 지도) 상위 노출이 가능함을 본인의 블로그에서 증명합니다. 이번 포스팅은 플랫폼 밸런스 이론에서 말하는 '밸런스'란 무엇인지, 모든 플랫폼이 공통적으로 가지는 상위 노출 공식, 그리고 이 이론이 실제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플랫폼 밸런스 이론이란
플랫폼의 목적은 간단하게 '좋은 정보를 제공'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플랫폼은 좋은 정보에 반하는 어뷰징, 구독자와 팔로우 매수, 그리고 방문자 수를 채우기 위한 불법 프로그램 등을 행하는 사용자들에게 처벌을 내립니다. 이러한 어뷰징, 고의적인 트래픽을 높이는 행위를 잡아내기 위해 플랫폼은 이것을 판단하기 위한 기준점(=밸런스)을 찾습니다.
그 기준점을 예로 들겠습니다. 네이버 블로그 방문자 수가 하루 1만 명이고, 통계 데이터는 대략 100개의 댓글, 200명의 새로운 이웃, 그리고 300명의 다른 포스팅을 클릭한 기록이 남는다면 네이버는 이 편차를 크게 벗어나는 블로그를 싫어합니다. 이것을 크게 벗어난다면 블로그는 저품질이 됩니다. 이렇게 통계 데이터를 참고하여 만들어진 편차 '기준'이 이 이론에서 말하는 '밸런스'입니다.
플랫폼 상위 노출 기본 원칙과 실제 적용사례
스마트 플레이스, 유튜브, 블로그 등 모든 타입의 플랫폼은 상위 노출에 대한 공통 원칙이 있습니다. 이는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그 정보의 질이 좋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것을 평가하는 기준은 아래와 같이 크게 네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 정보의 클릭 수 또는 키워드의 반복 횟수
- 사람들이 정보에 머무는 시간
- 정보의 질
- 정보의 반응
실제 적용 가능 한지에 대해 얘기해 보자면, 유튜브 알고리즘을 위해서는 해롭지 않은 콘텐츠, 클릭 수, 영상 시청시간, 그리고 시청자의 반응(좋아요, 구독, 댓글, 채널 내 다른 영상 보기)이 기준이 됩니다. 블로그는 포스팅의 조회 수, 블로그에 머무는 시간, 전문성을 가지는 글인지의 여부, 그리고 이웃, 좋아요, 다른 포스팅 보기 등 방문자의 반응이 중요함을 알 수 있습니다.
스마트 플레이스 노출도의 기준 또한 상세정보 기재 여부, 정보에 머무는 시간, 클릭 수, 키워드의 반복, 그리고 플랫폼의 다른 서비스를 활동적으로 이용하는지의 여부로 평가됩니다. 네이버 플레이스는 더욱 상위 노출이 쉽습니다.
블로그나 유튜브처럼 잘 구성해야 할 콘텐츠를 필요로 하지 않아 정보만 잘 제공하면 되기 때문입니다. 실제 이 원칙을 적용하지 않는 자영업자들을 위해 조금의 도움이 되고자 자청님의 플랫폼 밸런스 이론을 포스팅해 보았습니다.
https://blog.naver.com/mentalisia/22242944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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